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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3 VAA https://www.youtube.com/watch?v=eQeu8v_-Y98 1. 자산배분중 가장 복리가 높았던 전략. 자산배분 분석 사이트 Allocate Smartly에서 50여개 자산배분의 50년 백테스트를 한 결과 복리 17.7%로 가장 높았던 VAA전략이다. 2. 포함자산은 어떻게되는가? 공격자산 4개와 수비자산 4개로 이루어진다. 모두 다 투자하는것은 아니고 전체 통틀어서 기준에 맞는 자산 1개만 투자한다. 3. 투자기준은 어떻게되는가? 먼저 공격자산 4개중 가장 잘나가는 자산1개를 산다. 최근의 정의는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에 가중치를 곱하여 나타낸다. 4개의 자산중 가중치의 값이 가장 높은 자산을 매수하면 된다. 가중치의 값이 4개의 자산중 하나라도 -라면 안전자산으로 넘어간다..
투자의 파벌 www.youtube.com/watch?v=RcfQfIp8Kds 0. 투자에는 기업을 보고 주식을 구매하는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니다. 때문에 이들이 주식시장과 투자를 바라보는 방법도 상이하다. 투자의 파벌과 각 장단점을 알아 보겠다. 1. 자산배분 투자 이들은 자신들이 시장을 못이긴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과수익을 포기하고 시장수익만 챙겨간다. '밥먹고 투자만한 액티브펀드들도 패시브투자를 못이기는데 내가 할 수있겠냐? 못한다!' 올웨더, 영구포트폴리오등 자산배분전략이 여기 속한다. 2. 차트, 퀀트투자 차트만 보는 차트쟁이들과 퀀트투자가 여기 속한다. 인간의 심리는 차트와 가격/거래량에 반영이 된다는 입장이다. 모멘텀 투자 역시 가격/거래량 파벌이라고 할수있다. 이들에게 기업의 생산성이 그닥 중요..
술만들기#2 1. 사실 모든 종류의 술은 이미 시중에 나와있다. 다만, 참이슬이나 처음처럼같은 대중적인 술이 맛없을 뿐이다. 조금만 둘러보면 맛있는 술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시중에 있는 술을 벤치마크하여 대중화를 시켜야할듯하다. 2. 벤치마크할 술의 종류는 무엇이 좋을까? 증류식 소주: 청주같은 밑술을 증류하여 만든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이 많이든다. 대장부같은 술은 가격이 많이 싸던데 어떻게 만드는지? 제조원리가 궁금하다. 희석식 소주: 주정+물+첨가물로 만든다. 때문에 보드카가 포함된다. 보드카에다 물을 섞으면 소주가된다. 다만 소주는 끝맛이 쓰레기고 보드카는 부드럽다. 도수의 차이 때문이다. 사케: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시간도 매우 많이든다. 아마 만들게된다면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야할듯하다. 2..
영구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방안 1. 주식의 경우 보통 미국 주식전체를 사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달리오에 따르면 미국이 항상 잘나갈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위 차트는 전체 주식시장의 국가별 상승/하락 비율을 보여준다. 미국의 비율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항상 잘나간 것은 아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체주식시장ETF를 사는게 답인듯 하다. 2. 채권의 경우 국채 금리는 현재 너무낮아서 떨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사실 금리는 예상이 불가능하다. 마이너스로 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다만 수익구조가 좋지 않다. 얻는 이득대비 리스크가 너무 큰 것이다. 사실 주식의 경우는 패시브펀드가 바람직하다. 주된이유는 전체 주식시장의 1.3% 종목이 주가상승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액티브펀드가 1.3%의 종목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
경제는 위기인데 주식은 왜 오르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LaUkwfelAWk 1. 경제가 안좋다고 주가가 안좋은건 아니다. 아래표는 각 년도의 경제성장률과 주식수익률의 비교이다. 노란색 부분은 경제성장률의 마이너스 즉, 불경기를 의미한다. 3개 표 모두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일때, 비교적 주가는 좋았다. 2. 표 분석 3개의 표를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가장 먼저, 주식시장은 불경기 2~4분기 전에 눈치를 깐다는것이다. 2008년 경제위기전, 주식수익률은 마이너스의 연속이였다. 마찬가지로 불경기 후 회복기 역시 2~4분기 전에 눈치를 깐다. 이러한 주식시장을 보면 켄피셔의 말이 확실히 맞다. " 시장은 3~30개월 뒤를 내다보며 특히 12~18개월 후를 주목한다. 2020년 12월 31일 틀림없이 세상이..
술만들기 #1 1. 사업을 하기로 했다. 내 친구 휘재랑 동업을 결심했다. 평소 우리들의 대화속에서 얻을건 별로없지만, 이번에는 조금 구체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술을 만들기로 했다. 2. 왜 술인가? 사실 꼭 술이 아니어도 되긴하다. 나에게 필요한건 사업경험이다. 그럼에도 왜 굳이 술을 만드는가? 그 이유는 가장 직관적으로 실생활에 와닿아있기 때문이다. 문제점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와닿아있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다. 미래에는 빅데이터니, AI니 말하나, 아는게 없으니 실행할 수 없다. 반면에 소주는 당장 내일 처먹을수도 있다. 3. 기존 술은 뭐가문제인가? 맛이없다. 맛이 없는데 취하려고 억지로 먹는다. 그 과정이 고통스럽다. 대학다닐때 가장 많이 한 생각이 '이걸 도대체 왜 먹지?' 였다. 그렇다고 ..
투자전략#2 LAA https://www.youtube.com/watch?v=xISjDiXW9nc CAGR 8.7% , MDD 12.7% 1. 포트폴리오 목적 영구포트폴리오의 현금비중을 줄여 수익률 개선하고, 모멘텀 투자의 최대낙폭을 영구포트폴리오로써 헷지한다. 2. 포트폴리오의 동작 영구포트폴리오의 주식25% 채권25% 현금25% 금25%를 기준으로 한다. 주식 25%는 대형가치주(IWD)로 들고간다. 경기를 호경기상승장, 호경기하락장, 불경기상승장, 불경기하락장으로 나눈후, 호경기상승장,하락장 불경기상승장에는 현금비중인 25%를 나스닥에 투자+보유하고 불경기하락장만 단기채에 25%투자한다. 즉, 현금25%를 추세에 따라 성장주, 단기채에 나눠 투자한다. 한달에 한번씩 리밸런싱 해야한다. 3. 기준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
계속 오르는 자산은 왜 오르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CDRd84Gj9w0 1. 계속 오르는 자산은 왜오르는가? 효율적인 시장과 현실세계가 달라서 그렇다. 효율적인 시장의 경우 호재가 전달되면 퀀텀점프마냥 주가가 뛰어야한다. 그러나 현실세계는 여러가지 이유로 가격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고평가, 저평가 되는일도 생긴다. 때문에 가치투자, 모멘텀투자 전략은 유효하다. 2. 그럼 왜 한번에 안가는가? 1단계 : 앵커링효과 호재가 전달되면 주가는 바로 뛰지 않는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준이 설정되면 생각을 거기에 맞춘다. 엄청난 정보를 습득한다해도 초기에는 기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2단계 : 처분효과 주가가 100에서 500으로 간다고할때, 존버하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