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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들기 #1

1. 사업을 하기로 했다.

내 친구 휘재랑 동업을 결심했다.

평소 우리들의 대화속에서 얻을건 별로없지만,

이번에는 조금 구체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술을 만들기로 했다. 

 

 

 

2. 왜 술인가?

사실 꼭 술이 아니어도 되긴하다. 나에게 필요한건 사업경험이다.

그럼에도 왜 굳이 술을 만드는가?

그 이유는 가장 직관적으로 실생활에 와닿아있기 때문이다.

문제점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와닿아있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다.

미래에는 빅데이터니, AI니 말하나, 아는게 없으니 실행할 수 없다.

반면에 소주는 당장 내일 처먹을수도 있다.

 

 

 

3. 기존 술은 뭐가문제인가?

맛이없다. 맛이 없는데 취하려고 억지로 먹는다. 그 과정이 고통스럽다.

대학다닐때 가장 많이 한 생각이 '이걸 도대체 왜 먹지?' 였다.

그렇다고 청하나 특별한 주류를 시키면 취소하고 다시 소주를 시킨다.

그런 애들도 소주 맛없다고 먹기싫어하니 아이러니하다.

처음처럼, 참이슬에서 진로로 트렌드가 바뀐것도 이해가 간다.

내가 만드는 술은 일본 사케의 맛에,

처음처럼의 분위기 즉, 모든 술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술을 만들려고한다.

 

 

 

4. 해야할 공부

조주원리+마케팅+오프라인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