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주망(engagement) 사르트르 철학의 개념으로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은 주체적으로 나의 선택에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이 세계에 참여야여야 한다.
그것이 인간이 가진 자유의 책임이기 떄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 해야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고 하지 말아야하는 것도 결정할 수 있다.
또 그 중간에 있는 미루는 것 역시 결정할 수 있다. 이 모든 선택은 나의 결정이다. 내가 유튜브를 보느라 할일을
하지 못한것 역시 나의 결정이므로 내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
우리는 외부세계의 대한 책임 역시 져야한다. 외부세계는 내가 참여하느냐 참여하지 않느냐에 따라 변화되기 떄문이다.
과거에 가난했다고 해서 책임이 나에게 없다, 나는 어쩔 수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가난인 외부세계는 지금 나의 결정에 따라 극복될 수 있다.
선택을 한것도 하지않은 것도,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므로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한다.
사르트르에 따르면 주체적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바람직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남들에게 명령받는 대로 행동하고 타인에 기대에 따라 상위권 회사에 취업하는 일은 앙가주망이 없는 행동이다.
우리는 자유를 받아들이고 있는가? 사회적 구조에 따라 억압된 행동을 하고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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