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수입에 따라 급변한다.
근거 1-1 한국은 수출주도형 국가이다.
한국의 수출의존도는 약 37%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일본의 수출의존도는 14.3%로 한국의 3분의 1 수준이다. 주요 20개국 중에서는 미국(8.0%), 브라질(10.6%), 인도(11.5%) 다음으로 낮았다.
따라서 코스피 변동추이는 수출액에 따르는것을 볼 수 있다.
근거 1-2 미국과 중국은 한국 수출액의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있다.
이처럼 중국과 미국은 한국 수출에 영향을 가장 크게 끼치는 국가이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소비심리가 얼어붙는다면 한국수출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이고
이는 코스피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환율의 상승과 코스피 하락은 병행된다.
환율이 상승하면 코스피는 하락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서로 원인, 결과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소비 악화에 있다.
미국소비 감소는 한국 수출감소로 이어진다. (1)주장에서 말했듯이 수출감소는 결국 코스피 하락을 가져온다.
미국소비감소로 인해 기업은 수출을 많이 못했기 때문에 국내에 달러를 많이 수급하지 못하게된다. 또한
한국기업에 큰 타격을 가져오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주식을 매도한다.
따라서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다.
(미국소비하락=>수출감소=>외국인매도,달러수급하락=>주가하락,환율상승)
*역의관계도 성립
(미국소비증가=>수출증가=>외국인매수,달러수급증가=>주가상승,환율하락)
국가의 소비심리는 몇가지 자료를 통해 대강 상관관계를 파악 가능하다.
보통 제조업→구매관리지수→고용지수→소비심리지수 순이다.
그러므로 가장 합리적인 코스피 매수,매도 포지션의 선택은 미국, 중국의 소비심리를 보는 것이다.
해당 국가들이 수입을 줄일때, 매도하여야하고 수입을 늘릴때, 매수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3)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코스피는 하락할 가능성이높다.
단기적으로 볼때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수출은 원자재,부품의 성격이 강하기때문이다. 유가가 하락하면 수출단가 역시 하락한다.
경기가 좋지않아 유가가 하락할때에는 소비시장 역시 얼어붙으므로 큰폭으로 수출이 감소한다.,
(국제유가하락=>수출단가하락=>수출감소)
하지만 경기가 안정되고 저유가흐름이 지속된다면 교역조건 개선으로 경상수지 흑자의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