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사업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군대에 있다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요즘이다.
요즈음 투자를 공부하다보니 투자가 너무 재밌다.
투자도 옛날부터 안일하게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군대에서 확실히 느꼈다. 내 인생은 투자와 사업이다.
하지만 투자는 어렵다. 나는 단타, 트레이딩으로는 절대 수익을 낼 수 없을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다면 남은건 자산배분, 장기투자인데.. 문제는 자본금이 있어야 수익이 가능하다는데에 있다.
유의미한 투자를 위해선 1억정도 여유자금이 필요할듯 싶다. 찰리멍거가 1억이 죽음의 골짜기라고 말했으니까..
자본금은 어떻게 모을까? 답은 사업이다. 1억정도 여유자금을 모으려면 취직+사업인데
취직은 절대하기 싫으니 답은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역시 초기자금이 필요하다. 2천정도면 조그마한 사업체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군대1년,사회1년은 2천을 만드는 것으로 계획하려고한다.
군대에서 약 500정도는 적금으로 모을 수 있으니 1500을 모아야한다.
생각한 방안은 3가지다.
부업, 과외, 정말 싫지만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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